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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부부를 둘러싼 루머에 직접 입을 열었다.
이어 "나도 지훈 씨와 개인적으로 알기 전엔 까다로울 것 같고 차가울 것 같고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다. 지훈 씨는 정말 다정하고 선하고 따뜻한 사람이라는 걸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했다. 지훈 씨는 매번 최선을 다해 진정성 있게 모든 일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가족과 있을 때랑 비교해보면 '방송 녹화라 열심히 해야지'란 생각이 더 앞서서인지 내 앞의 모습과 좀 달랐다. 그래서 나와 함께 방송을 하면 진짜 이지훈의 모습을 모든 분들이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지훈-아야네 부부는 '2021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패밀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야네는 "아직 서투른 우리라 많이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살라고 상을 주셨다 생각한다. 옆에서 항상 지훈 씨가 편안하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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