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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신정환이 '부캐(부캐릭터)'로 다시금 방송 활동에 문을 두드렸다.
"지난날이 그립지 않으십니까"라는 질문이 이어지자, 씬스틸러는 입을 꾹 다물고 무언가를 생각했다. 그런데 그때 두부가 씬스틸러의 얼굴을 강타했고 "지난날 나는 잘못을 했다"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씬스틸러는 이후 차를 타고 황급히 자리를 떴다.
한편 1994년 룰라로 데뷔한 신정환은 이후 탁재훈과 남성 듀오 컨츄리 꼬꼬 멤버로도 활동했다. 예능에서도 입담을 펼치며 주목받았던 그는 2010년 필리핀에서 원정 도박한 혐의를 받자 뎅기열에 걸렸다는 거짓말을 한 것이 들통나 활동을 중단했다. 2017년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 2018년 JTBC '아는형님' 이후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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