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수현이 재미교포 사업가 남편 차민근과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수현은 "남편과 2년 동안 친구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해외를 혼자 다니다 보니까 나보다 좀 더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소셜 스킬도 좋고, 그런 사람이 부럽고 멋있어 보였다. 그 타이밍에 딱 만난 거 같다"고 첫만남을 곱씹었다.
두 사람을 곁에서 지켜본 지소연 역시 "내가 볼 땐 형부가 되게 적극적이었다. 이래서 한 기업의 대표구나 싶었다. (수현이) 뚜렷한 목표였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육아 역시 "나만 힘들어하는 거 같다. 남편은 육아를 너무 좋아한다. '힘들면 저기 가 있으면 내가 아이 보겠다'며 말한다. 감사하다. 남편과 싸우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여자들은 그냥 들어줬으면 하는 그런 게 있는데 남편이 계속 들어준다"고 남편 자랑을 늘어놨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