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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영화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 리양필름 제작)에서 연기면 연기, 비주얼이면 비주얼까지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캐릭터들의 수트핏 스틸을 공개한다.
조진웅, 최우식이 명품 수트로 신분을 위장한다면 범죄자 나영빈 역의 권율은 자신의 재력을 과시함으로써 범죄를 벌이는 인물이다. 화이트, 블루 등 다양한 색상 조합으로 화려한 수트를 소화하는 권율은 이번 역할을 위해 12kg이나 증량하며 변신을 꾀했다. 제작진도 나영빈 의상만은 완벽한 맞춤형 핏을 보여주기 위해 가봉과 수정을 거듭했다. 이처럼 1%의 비주얼을 위해 노력한 배우들과 스탭들의 모습을 통해 '경관의 피'는 색다른 범죄수사극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경관의 피'는 개봉 전 진행된 블라인드 시사회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만족도 4.1 이상의 점수를 얻으며 '극장에서 꼭 봐야할 영화'의 범주로 인정받은 '경관의 피'. 관객들은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경관의 피'의 스토리와 배우들의 폭발적인 케미스트리에 높은 만족을 표했다. 2022년 한국 범죄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쓸 '경관의 피'는 새해 포문을 열며 극장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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