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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신인 보이그룹 트렌드지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으로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타이틀곡 'TNT(Truth&Trust)'는 일렉트로닉과 힙합적인 요소가 섞인 댄스곡으로, 멤버들의 가창력과 랩,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여기에 어둠과 안갯속을 헤쳐 나가면서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트렌드지만의 유니크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트렌드지 멤버 한국, 라엘, 은일, 예찬이 작사에 참여한 '트라우마'는 절망 속에서 벗어나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며, '□(BE MY LOVE)'는 사랑에 푹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상황과 설레서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노랫말로 표현한 중독성 강한 곡이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으로 본격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트렌드지의 데뷔 앨범 '블루 셋 챕터1. 트랙스'는 힘든 순간들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지만 헤어 나올 수 없는 데서 겪는 상실감과 분노를 담았다. 그러나 희망처럼 다가온 '블루 셋'이라는 미지의 공간을 향한 열망을 강렬하면서도 리드미컬한 사운드로 표현했다.
오는 1월 5일 정식 데뷔를 앞둔 트렌드지는 22일 정오부터 각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데뷔 앨범 '블루 셋 챕터1. 트랙스'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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