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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 엠픽처스 제작)이 특송 전문 업체 백강산업의 전문가들의 모습을 담은 스틸 3종을 공개해 기대를 더한다.
또한, 돈 되는 의뢰라면 마다하지 않고 받는 백사장(김의성)이 지도를 펼쳐 놓고 작전을 설계하는 모습은 비즈니스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동시에, 이번에 맡게 된 의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송 차량 수리 전문가 아시프(한현민)는 폐차를 쾌속 질주가 가능한 특송 차량으로 개조해 은하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처럼 분업이 완벽한 프로들의 모습은 '특송'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동시에, 반송 불가의 인간 수하물을 떠맡게 된 이후 펼쳐질 예측불허한 추격전과 짜릿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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