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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할 역대급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하는 액션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샘 레이미 감독)가 감탄을 자아내는 환상적인 비주얼은 물론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담아낸 티저 포스터와 스페셜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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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멀티버스, 우린 그 개념에 대해 놀랄 만큼 무지하지"라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독백으로 시작된 뒤, 혼란에 빠진 뉴욕 시내가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혼자만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완다를 찾아간 닥터 스트레인지가 도움을 청하며 "멀티버스에 대해 얼마나 알지?"라고 묻는 장면이 등장해 그가 도움을 청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세상을 위협하고 혼란에 빠트리게 하는 다양한 빌런의 등장과 전편에 이어 다시 출연한 모르도(치웨텔 에지오포)와 그의 옆에 있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또 한 명의 닥터 스트레인지를 마주하는 장면이 등장해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충격적인 스토리를 선사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주인공으로 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할 역대급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해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이어 '닥터 스트레인지 그 자체'라는 평과 함께 뛰어난 열연을 선보인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또 한 번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아 다층적인 캐릭터의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전편의 흥행 주역인 웡 역의 베네딕트 웡, 크리스틴 팔머 역의 레이첼 맥아담스, 모르도 역의 치웨텔 에지오포가 또 한번 의기투합해 인상적인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에서 폭발적인 열연으로 마블 오리지널 드라마 최초로 골든글로브 최우수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엘리자베스 올슨이 완다 역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 신예 소치틀 고메즈가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오는 2022년 상반기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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