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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일본에서 전해온 가족들의 마음을 자랑했다.
아야네의 부모님은 18명 대가족과 함께 사는 이지훈의 가족을 위해 박스 한가득 선물들을 담아 한국까지 보내는 정성을 보였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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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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