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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술에 진심이 애주가 스타들이 한데 뭉쳤다. 보기만 해도 술 맛을 돋구는 새 예능 '주주총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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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장동민, 송해나는 '주주총회'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놓치기 싫은 프로그램이었다"는 이종혁은 " 공식적으로 좋은 사람들과 한 잔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았다. 저는 한 번 녹화하면 2주 분량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집에 너무 일찍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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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던 장동민은 아내와도 자주 술을 마신다고 전햇따. "아내와 처음 만났을 때도 술을 많이 마셨었고 둘 다 술을 마시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코드가 잘 맞았다"라며 "'주주총회'를 통해서 안주 궁합을 많이 소개하는데 그런 것도 도움이 됐다"며 미소지었다.
멤버들은 '주주총회' 술자리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이종혁은 내년이면 성인이 되는 첫째 아들 탁수를 가장 먼저 언급했다. "탁수가 이제 곧 성인이 되는데, 이제 탁수에게 술 심부름을 시킬 수 있다. 탁수가 성인이 되는 1월 1일이 너무 기다려 진다. 탁수에게도 주도를 가르쳐줄 의향이 있다. 예전에 소주 한 잔 준 적이 있는데 달다고 하더라. 남다르다"며 웃었다. 그리고는 "그리고 저는 동료 보다 제가 좋아하는 김연아 선수를 모시고 싶다. 꼭 맨날 만나서 먹던 사람만 초대하라는 법은 없지 않나. 직접 뵙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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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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