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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딸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앞서 이혜영은 MBN '돌싱글즈2'에서 재혼 후 얻은 딸에 대한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
딸이 사춘기였을 때 처음 만났다는 이혜영은 "내가 아이를 낳은 적도, 키워본 적도 없다 보니 아이도 힘들고 나도 힘들었다"며 "내가 선택한 사랑을 주는 법은 이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내는 거였다. 그래서 방송도 안 했다. 지금은 대학생이 돼서 내년 5월이면 졸업한다. 딸이 나를 보살펴주는 전화를 할 때 내가 정말 잘살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혜영은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 현재 MBN '돌싱글즈2'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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