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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소담 주연 범죄 액션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 엠픽처스 제작)이 해외 47개국에 선판매 되는 쾌거를 달성한 것은 물론, 5개국 동시기 개봉을 확정해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22년 전 세계 극장가의 흥행 포문을 열 '특송'은 '기생충'으로 글로벌 배우로 거듭난 박소담의 첫 액션 도전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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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연우진, 염혜란, 한현민 등이 출연했고 '봉이 김선달' '그림자 살인'의 박대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22년 1월 1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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