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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민영이 나무엑터스와 결별했다.
박민영은 2006년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배우 생활을 시작한 이후 매번 예측이 불가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만난 바 있다. SBS '시티헌터'부터 KBS2 '성균관 스캔들' 등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믿보배'로 통하는 중. 이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를 통해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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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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