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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내년 바라는 점? 내년에는 아내에게 도움이 되는 남편이 되고 싶다."
딸 지온과 빨간색 옷으로 맞춰 입은 윤혜진은 엄태웅에게 올해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엄태웅은 "2021년은 2020년보다 내 마음이나 여보 마음이나 더 좋아졌다"고 답했다. 윤혜진은 "내 마음 어떻게 알아?"라고 너스레를 떤 뒤 마지막에는 "내년에는 어떤 한 해가 되고 싶으냐"고 물었다. 엄태웅은 "여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라고 답해 윤혜진을 울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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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은 영화 신작 '마지막 숙제'(이정철 감독)를 통해 내년 복귀할 예정이다. 2017년 영화 '포크레인' 이후 무려 5년만의 스크린 컴백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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