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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하하도 코로나19 확진. '런닝맨' 초비상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2-12 12:30 | 최종수정 2022-02-1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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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하하가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하는 지난 9일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10일 오후부터 미열 등 건강 이상을 느껴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체적으로 격리를 진행했다. 이후 11일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PCR 검사를 받아 12일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하는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하하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알려지면 '런닝맨'팀이 모두 비상이 걸렸다. 김종국에 이어 지석진 양세찬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하하도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관계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자가 검진 키트에서 음성이 나온 전소민과 송지효, 유재석도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황이 됐다.

한편 하하는 '런닝맨' 뿐만 아니라 MBC '놀면 뭐하니?' 등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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