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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업소녀 루머'에 마음 고생 심했나..핼쑥해진 얼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5-02 13:20 | 최종수정 2022-05-02 13:2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윤진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2일 윤진이는 SNS에 "음식 하나하나가 너무 이뻐"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진이는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가 나오기 전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때 최근 루머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해서인지 핼쑥해진 얼굴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한 유튜버는 '고급 알콜하우스에서 삥친 돈으로 매니저와 눈 맞아 동거까지한 여배우 Y양 정체, 근황'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윤진이는 SNS에 "안녕하세요, 배우 윤진이입니다. 어느 유튜버가 저에 대한 근거 없는 이야기를 만든 영상을 봤다. 4분26초짜리 영상에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거짓 이야기들이 많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윤진이는 "그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명 기자님의 TV 출연 화면을 교묘하게 편집해 저에 대한 악성 루머 영상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황당한 이야기라 대응 없이 웃어넘기려 했으나, 영상을 보신 분들 중에 그 내용을 믿으시는 분도 계시더라. 무엇보다 제 주변 소중한 분들이 속상해하시는 모습이 마음 불편했다"라며 자신의 관한 소문에 황당해 했다.

특히 윤진이는 "대학교 재학시절 학교에 오디션을 보러 온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맺게 되었고, 열심히 노력하여 데뷔작을 통해 지금 까지 10년간 연기자 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과 배우를 제외한 어떠한 직업과 일도 하지 않았다"라며 업소녀 출신 소문을 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윤진이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신사와 아가씨'에서 이세련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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