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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성웅이 "테니스 장면 때문에 발톱에 멍 들어 힘들었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테니스 신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테니스를 치는 장면인데 새 신발에 하루 종일 테니스를 쳐야 했다. 나중에는 발톱에 멍이 들었더라. 발톱이 빠질 때까지 시간이 꽤 걸렸는데 '젠틀맨' 촬영이 끝나고 다른 촬영장에 가도 발톱의 멍을 보면 촬영할 때 생각이 나더라"고 털어놨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이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 등이 출연했고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의 김경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