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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최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의 정산 문제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국세청의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세청 관계자는 "보도 내용이 사실일 경우에 권 대표와 권 대표의 가족이 사용한 법인카드 비용은 모두 '업무 무관 경비'"라며 "업무 무관 경비에 대한 과세 및 추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힌 것으로도 알려졌다.
권진영 대표는 현재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이던 이승기와 음원 수익 정산과 관련한 갈등을 겪었다. 이에 권 대표는 "제가 지어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 책임지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승기는 1일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