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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치솟는 혈당 잡고 뇌출혈 후유증을 극복한 트로트 여신 박규리의 건강 비법이 공개된다.
그는 "머릿속에 천둥 번개가 치는 듯한 극심한 두통과 눈앞이 뿌옇게 흐려지는 시야 장애가 있었다"며 "친가, 외가 모두 당뇨를 앓고 있어 혈관 질환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게다가 뇌출혈로 고생하는 딸을 위해 황혼육아를 자처한 어머니마저 최근 당뇨 전 단계를 진단받은 상황. 이에 박규리는 "생활 습관을 하나씩 고쳐나갔다"며 뇌출혈 후유증을 극복한 건강 비법을 털어놓는다. 이어 당뇨로 고생하는 가족을 위한 특급 식단과 혈당 관리 비법까지 소개한다.
TV CHOSUN '건강한 집'은 2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