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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버스킹을 앞둔 아티스트들의 설렘이 담긴 JTBC '비긴어게인-인터미션'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은 이번 시즌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두근거림과 설렘을 담았다. "옛날에 버스킹하던 그 느낌" "이렇게 넓은 공간에서 하는구나" 등의 출연자들의 음성과 함께 "박물관에서의 버스킹은 해본 적이 없다"는 김필의 소감을 통해 이번 시즌의 버스킹 장소 중 한 곳이 '박물관'임을 짐작케 한다.
베테랑 가수들이지만 '비긴어게인-인터미션'을 앞두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출연자들의 모습들도 눈길을 끈다. 강민경은 "아, 어떡하지?"라며 웃음짓고, 하동균은 "오, 죽겠다"며 소리쳐 나란히 앉은 헤이즈의 웃음을 자아낸다. 긴장감을 떨치려 온 몸을 털어내는 최정훈의 모습도 포착돼 버스킹 현장의 분위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14명의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버스킹 조합은 '모두에게 꿈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