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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수근과 서장훈도 놀란 의뢰인. 40대 대학교 새내기가 동기들과 잘 지내는 법을 고민한다.
특히 의뢰인은 1997학년도 수능에서 전국 석차 94등 출신이라고 해 놀라움을 부른다. 의뢰인은 오랜만에 공부를 하면서 힘들긴 했지만, 직장생활이 더 힘들었다고 털어놔 공감대를 사고, 25년 전과 달라진 수능 시스템과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밝혀 눈길을 끈다.
문제는 현역 동기들과 무려 25세 차이가 나는 것. 의뢰인은 동기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데 어떻게 해야 동기들과 편하게 잘 지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고민한다.
과연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동기들과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꿀팁은 무엇일까. 보살들의 현실적인 조언이 함께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98회는 오늘(2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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