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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전 아나운서 김수민이 제왕절개 수술 후유증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날 김수민의 다리는 압박 스타킹을 착용했음에도 퉁퉁 부어있었다. 자신의 다리를 본 김수민은 "이게 나아진 거라니"라며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이후 남편과 아들을 보러 간 그는 "아들이 더 귀여워진 것 같다"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넷째 날 아침에는 김수민의 고통이 점점 더 심해졌다. 결국 마취과 전문의와 상담을 진행한 김수민은 "하반신 마취 부작용으로 인해 뇌척수액이 계속 빠져나가 뇌척수액압이 낮아져 두통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해 6월 SBS 아나운서를 그만 두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9월 5세 연상 검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 아들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수망구'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