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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김은희 작가, 떼 돈 번다고?" 해명 ('비보티비')

최종수정 2023-01-02 19:0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장항준 감독이 아내인 김은희 작가가 떼 돈을 번다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

2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항준이 이번주 입도 못떼는 중.. [김국진]씨네마운틴 시즌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은이는 "공인중개사 시험 최종 합격했다. 시즌1 때 김은희 작가도 마흔부터 시작했다는 말씀을 듣고 버텼더니 합격이네요. 앞으로 김은희 작가님처럼 떼돈 벌어서 맨날 돈 벌라는 남편한테 복수하고 싶다"며 청취 후기를 전했다.

이에 장항준 감독은 "김은희 작가가 떼돈을 버는 줄 아는데 김은희 작가는 뒤늦게 시작해서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것에 의의가 더 크다"고 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김은희 작가가 떼돈을 번다는 장항준 감독님 입에서 나온 이야기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게스트로 김국진이 등장했다. 이에 장항준은 포옹을 하고, '국진이 형'이라고 부르며 친분을 과시했다. 김국진은 "송은이가 전화가 와서 단번에 수락을 했다"면서 "장항준이 섭외를 했다면 재빠르게 마무리했을거다. 나랑 인연도 없으면서 '국진이 형'이라고 한다"며 철벽을 쳐 폭소를 자아냈다.

그때 송은이는 "김은희 작가님의 이상형이 김국진 씨라더라"며 "마르고 말 잘하는 느낌이 좋아서 김국진 씨 스타일을 찾다가 약간 비슷한 장항준과 결혼을 했다더라"고 했다. 그러자 장항준은 "맞다"고 인정했다.

김국진은 "내가 말라서 좋다는 거냐"면서 "제 몸은 생각보다 탄력적이다. 공이 오면 튕겨 나간다. 헬스를 하러 가서 옷을 벗으며 말라보이지 않는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자 장항준은 "3D 안경을 끼고 있나?"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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