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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윤남기, 연애 때도 딸 데리고 다니자고…둘만의 데이트 처음"

최종수정 2023-01-02 21:1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가 남다른 딸 사랑을 보였다.

2일 윤남기와 이다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설레요 진짜... 서로 좋아 죽는 윤남기 이다은 심야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연말을 맞이해 압구정 로데오를 찾았다. 이다은은 "저는 20대 때 여기서 많이 놀았는데, 오빠는 고등학생 때부터 놀았다고 하더라. 겹치는 곳이 꽤 있는데 그중 한 군데가 닭갈비 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닭갈비 집에서 허기를 채운 후, 스티커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장소로 가는 길, 이다은은 "오빠랑 단둘이 데이트해서 진짜 설렌다. 각 잡고 나온 게 처음이다. 오빠는 연애할 때도, 늘 리은이랑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윤남기는 "당연한 거 아닌가? 육아하시는 분들은 데이트를 잘 못할 거다. 이런 날이 흔치 않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두 사람은 한 펍에서 술잔을 기울인 후 심야 데이트를 마쳤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돌싱들의 연애 버라이어티 MBN '돌싱글즈2'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결혼까지 골인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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