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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저때문에 상장폐지요?"
이선빈은 4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이 새벽에 무슨 일이죠? 아니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했으면 처벌을 받아야지 논란으로 되겠어요?"라고 관련 보도에 대해 즉각 반발했다.
이어 "논란을 만들고 싶으신게 아닐까요? 그리고 저 때문에 상장폐지요? 제가 저렇게만 얘기를 했다구요? 그 회사에 대해서, 저 재판건에 대해서 더 깊잎이 알아보시고 기사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기사는 "취재 결과 '술꾼도시여자들2'의 주연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선빈은 전 웰메이드 예당 회장 변 모씨가 지난 2021년 전 더블유와이디엔터테인먼트(이하 더블유와이디) 대표 서 모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서 더블유와이디 소유권에 대한 법정 증언을 4년 전과 달리 180도 번복해 판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또 "이선빈이 2021년 6월 25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서 모씨의 공판에 고소인 측 증인으로 출석해 "더블유와이디는 변씨의 회사가 맞다"며 변 씨의 주장에 힘을 보탰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선빈은 '술꾼도시여자들2'에서 소희 역을 맡아, 친구들 사이의 끈끈한 우정, 현실 직장인의 애환 등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