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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환승연애2' 정현규가 서울대학교 입학을 위해 수능을 6번 치뤘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웹 예능 '바퀴 달린 입 3' 9화 '준빈아 현규는 건들지 마... 너 그러다 못 봬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용진이 먼저 근황을 묻자, 정현규는 "사람들이 요즘 많이 알아보고 있고, 들어오는 촬영들이 있어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조세호가 정현규를 보고 "실물이 너무 좋다"며 연예계에 진출할 의향이 있는 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정현규는 "제가 오랫동안 이 화제성이 유지될 지 모르겠다. 저는 일반인이라 끼도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이용진은 "정현규가 서울대 출신이다. 집안이 다 서울대"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정현규는 "전공은 체육교육학과다. 아버지, 어머니뿐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도 모두 서울대 출신"이라고 말한 뒤, 'N수생'이었다고 밝히며 손가락 6개를 펼쳐 보였다. 그는 "도중에 다른 일도 하긴 했지만 햇수로는 6수"라고 밝혀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현규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해 성해은과 최종 커플로 성사됐다. 이후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