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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래퍼 그리가 아빠 김구라에게서 경제적 독립을 선언했다.
그리는 "아버지가 주신 카드가 있다. 고등학교 때부터 계속 써왔던 것 같은데 이걸 끊으려고 한다. 반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홀로 경제적으로 독립한 그리가 자랑스러운 듯 "올해 제 카드를 반납을 하고 본인 카드로 생활한다"면서 "5월달에 세금 좀 나오니까 준비 좀 해야되요. 그때 가서 '아빠 돈 좀 보태줘' 이렇게 하는것도 내가 이해는 합니다만 세금을 준비하고 계셔라"라고 조언했다.
김구라는 "세금을 항상 염두해 두고 마음속에 항상 부모님 생각도 하고 세금 보기를 부모님같이 해라"라고 조언하며 버는 만큼 세금도 꼭 챙길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구라와 그리는 부자 방송인으로 방송가와 온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