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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미자가 아버지인 배우 장광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에 장광은 "싼걸 (수입산 소고기)로 먹여 놓고서는 또 출연하라 그러면. 오늘은 생일을 빌미로 한우라 하고. 한우가 끝이니? 딴 건 없지?"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미자는 "한우에 관자에 엄청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고 장광은 "먹는 걸로 끝이지? 양말이라도 사 와야지"라고 서운해했다.
이에 촬영을 지켜보던 사위 김태현이 "아버님, 봉투를 준비했습니다"라고 말했고 자막에 '수표로 담았다'고 뜨면서 장광은 "왜 이렇게 웃음이 나오지"라며 웃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