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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관계자 외 출입금지' 김종국이 거침 없는 '구치소 연예인' 실명 폭로를 했다.
이후 말 없이 차에서 내린 제작진. 아무 설명도 못들은 채 두 사람은 구치소로 향했다. 가는 도중 양세형은 "저희가 구치소로 가는 게 연예인 최초로 가는 거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그렇게 얘기하긴 뭐한 게"라며 몇몇 연예인들의 실명을 언급했다. 이에 양세형은 "마이크 차고 가는 연예인 중 최초"라고 정정했다. 구치소에 도착하자 교도관은 "구속되셨다"고 갑작스러운 두 사람의 구속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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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에서 먹은 첫 식사는 닭볶음탕과 미역국. 양세형은 "맛있고 맛없고를 떠나서 '내 인생에 마지막으로 먹는 밥'이라 생각하고 먹게 된다. 촬영이 아닌데 이 밥을 먹으면 문제가 되지 않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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