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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안영미가 생방송 중 임신으로 인한 빈뇨 증상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자리에 돌아온 안영미는 "정말 이게 참을 수가 없다. 임신을 하니까 방광이 조금만 차도 예민해진다. 큰일 날 뻔 했다"고 사과했다.
한편 지난 2020년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인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 안영미는 최근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임신 3개월 차인 그는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기사입력 2023-01-0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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