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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속 박주현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온다.
애달당에서 만난 소랑과 이신원은 만감이 교차하는 것도 잠시, 복잡한 감정을 뒤로한 채 대화를 이어 나가고 있다. 소랑은 이신원이 전한 뜻밖의 이야기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며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소랑은 특히 이신원의 연이은 충격적인 폭로에 혼란에 빠지고, 막막한 심정을 드러낸다. 이신원이 알게 된 그간 감춰뒀던 진실이 무엇인지, 이들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 '금혼령' 제작진은 "8회 방송에서 소랑과 이헌이 이신원을 다시 만나게 되지만, 반가움도 잠시 숨겨져 있던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면서 "세 사람을 둘러싸고 있던 그간 밝혀지지 않았던 비밀이 드러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9회는 1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