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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펜싱스타 김준호의 아들 은우가 걸음마에 성공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기쁨을 선사한다.
은우는 성공적으로 아장아장 발을 내딛어 랜선 이모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준호는 걸음마를 향한 국대급 열정을 불태운다. 김준호는 좀처럼 걷기에 관심 없는 은우를 과자로 유혹해 혼자 걷는 연습을 유도한다.
과자를 발견한 은우는 보조기를 잡은 채 한 발 한 발 내딛어 과자를 쟁취하는데 성공하면서 최장 거리 걸음마를 달성한다. 점차 늘어가는 걸음마 실력에 김준호는 "2주 안에 걸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국대급 목표 의식을 보여준다. 김준호의 투지와 은우의 의지가 만나 은우는 마침내 스스로 걷는데 성공했다고 해 앞으로 더욱 성장할 은우의 모습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은우는 아빠가 입에 넣어주는 고기를 먹다가 손가락을 깨물기까지 하며 삼계탕에 심취한다. 삼계탕을 먹으며 다리까지 흔들며 온 몸으로 신남을 표현하는 은우의 함박 미소가 안방 극장에도 웃음 꽃을 선사할 예정이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