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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스가 팬사인회를 하루 앞두고 돌연 행사를 취소했다.
라비가 최근 브로커를 통해 뇌전증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는 형식으로 병역을 감면받은 혐의로 검찰과 병무청 합동수사팀에 입건됐기 때문이다.
빅스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3일 디지털 싱글 '고나 비 올라이트'를 발매하고 4년 만에 컴백했다. 그런데 라비 때문에 직격탄을 맞게된 것이다.
검찰은 조만간 라비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