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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지혜 둘째 딸 엘리의 돌잔치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의 주인공인 엘리는 공주님 드레스를 입고 깜찍한 자태를 뽐내 가족들을 미소 짓게 했다.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이동하던 중 문재완은 "와이프가 분명히 노리는 어떤 돌잡이가 있을 텐데 나는 그냥 와이프가 원하는 거 잡았으면 좋겠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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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지혜는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시어머니의 진심이 담긴 인사에 눈물을 쏟아 뭉클함을 안겼다. 그러면서 "아까 너무 울컥했다. 우리 어머니는 내 맘을 너무 잘 안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지혜는 둘째 돌잔치 소감에 대해 "감히 예상하는데 둘 다 판사 될 일은 없다. 우리끼리 그냥 희망 갖는 거지. 솔직히 말이 되냐"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근데 순간 생각하니까 너무 행복하긴 했다"며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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