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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축구 선수 박주호의 딸 박나은이 뛰어난 체조 실력을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경기장에는 박주호의 아내 안나와 딸 나은이가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패널들은 "나은이 아니야?", "나은이가 체조를 하는구나"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박나은의 무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 손연재는 "팔다리가 진짜 길쭉하다"며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딸의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관중석을 지켰다. 그는 지난해 암 투병 중인 사실을 밝혀 많은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