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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정가은이 '위험음주상태' 건강 검진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20일 정가은은 "2년만에 한 검진 결과가 나왔다. 나 한달에 술 한번 먹을까말까 하는데 뭐죠? 절주나 금주를 하라네요. 일년에 한번 정도 줄여 볼께요"라고 당황해했다.
정가은이 공개한 건강 검진 결과표에는 '위험음주 상태입니다. 절주 또는 금주가 필요합니다. 신체 활동량이 부족합니다. 운동을 생활화하십시요'라는 관리 지침이 써 있다. 정가은의 실제 본명인 백라희가 검사표 상단에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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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가은은 이혼 후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체인지',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 '가족관계증명서',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첫 주연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은의 주인공을 맡아 6kg을 감량하고 비키니 몸매를 공개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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