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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가 '집사부일체'에서 한국에서 사는 집을 방송 최초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추신수의 한국 집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32년 지기 죽마고우 이대호도 "나도 처음 와본다"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는데. 현관에서부터 펼쳐진 어마어마한 신발장과 흐트러짐 하나 없는 옷장 등 깔끔함의 정석을 보여주는 인테리어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청소하면 뿌듯하고 행복하다"라며 먼지 한 톨도 용납하지 않는 깔끔 하우스를 공개한 뱀뱀마저 "신세계네요"라며 감탄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멤버들은 추신수의 냉장고 구경에 나선다. 열 맞춰 정리된 내부에 놀란 것도 잠시, 냉장고에 자리 잡은 대량의 고급 한우를 발견한 미식가 양세형은 "새우살 아니야?"라며 놀랐고 고기 러버 이대호는 "이 정도면 거의 100만 원어치"라며 연이어 감탄한다. 이에 사부는 "내가 손이 좀 크잖아"라며 큰손의 면모를 보였다고. 그런 그는 "텍사스 하면 바비큐. 고기 맛있게 굽는 나만의 방식을 알려줄게"라며 고기 굽는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