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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청춘월담' 박형식과 전소니의 인생은 어떻게 뒤바뀌어질까.
쟁점 1. 왕세자 이환, 생의 모든 저주를 담은 귀신의 서를 받다!
마음 깊은 곳에 비밀을 감춘 이환은 자신에게 귀신의 서를 보낸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살얼음판 같은 궁궐에서 필사의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과연 조선의 국본을 위협하는 '귀신의 서'에 담긴 내용은 무엇일지, 왕세자 이환은 저주로부터 자신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 호기심이 차오르고 있다.
쟁점 2. 민재이, 친족 살인 누명을 쓰고 도피 생활을 시작하다!
개성 사람들의 존경을 받던 개성부윤 일가족 살인사건의 전말도 주목할 부분이다. 가족들을 눈앞에서 잃은 것도 모자라 친족 살인자라는 치욕스러운 누명까지 쓰게 된 민재이는 수배령을 피해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고자 남장까지 감행하며 사방으로 뛰어다닌다.
무엇보다 티저 영상 곳곳에서 내관복을 입은 채 이환과 함께 있는 민재이의 모습이 포착돼 의문을 남긴다. 나라의 국본인 이환과 살인자로 도망 중인 민재이 사이에는 어떠한 접점도 찾아볼 수 없는 상황. 이에 살인사건의 진실을 쫓는 민재이가 왕세자 이환을 만나러 간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이렇듯 정체 모를 저주와 살인사건 등으로 청춘들의 로맨스 속 추리의 재미까지 더할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오는 2월 6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