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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갓세븐의 뱀뱀이 '환승연애2' 성해은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들은 뱀뱀은 "제작진 분들이 편집하면서 진짜 많이 우신다더라. 그만큼 진심이었던 거다"라며 "저도 많이 참았다. 울면 너무 오래 울어서, 그러면 방송 진행을 못 한다. 촬영했을 때는 안 울려고 노력했는데 혼자 있었으면 울었을 거다"라고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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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은은 '환승연애2' 명장면으로 "최종 선택 장면다. 진짜 비하인드인데, 원래 결정하고 최종 선택을 한다. 루트를 정해야 하니까. 그때 저는 현규를 선택했는데, 규민이를 만나니까 마음이 동했다"고 고백했다. 뱀뱀은 "저는 오마카세 장면이 명장면이었다. 오히려 규민이 형이 우니까 누나가 안 울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성해은은 "그때 놀랐다. '얘 나한테 마음이 있었던 건가?'라고 생각했다"라며 "지금 생각하면 잘 선택한 거 같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