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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구라가 동료 차 뒤에 오줌을 싼 개그맨 선배의 진상짓을 폭로했다. 노상방뇨 적발시 1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개그맨 동료들이 차 2대로 나눠서 MT를 가는데 장난친다고 정차했을 때 시골길에서 앞 동료 차 뒤에 오줌을 쌌다"고 폭로한 김구라는 "(당시) 내가 '저 형 진짜 돌아이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옛날에는 (개그맨) 선배한테 쌓인 게 많으니까 일부러 술 취한 척하면서 선배한테 욕하고 그랬다"면서 "다음 날 아무렇지 않게 인사하면 선배가 '너 기억 안 나?'라고 '네'하고 모른 척 넘어갔다.이런 일이 엄청 많았었다"며 그 시절 기억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