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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박지연, 얼굴 스테로이드 부작용?..."얼굴에 뭐했냐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01-28 16:44 | 최종수정 2023-01-28 16:4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브이 라인을 자랑했다.

박지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15년 지기 친구 생일이여서 생일 저녁 먹었는데 친구가 얼굴에 뭐 했냐며"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연은 친구와의 만남에 즐거운 시간임을 알리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짧은 앞머리를 뽐내며 동안 미모를 자랑 중인 박지연. 이때 살이 빠진 듯 날렵한 브이 라인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박지연은 "어제 만났던 사람들마다 살 빠졌냐고 얼굴이 더 작아졌다고(헛..죄송요)"라면서 웃었다.


박지연은 지난 26일 "스테로이드 문페이스 부작용이 투석 시작하며 부기는 빠졌지만 얼굴라인이 늘 고민이었다"라며 신장 이식 수술 후 부작용을 겪었음을 고백했다.

박지연은 "얼굴 살이 없어서 오히려 고민했던 시절도 있었다. 신장이식 후 거부 반응으로 투석을 시작하고 스테로이드를 부기가 빠지면서도 오래된 부기는 살이 되었고 늘 얼굴살은 고민으로 평생 숙제로 남았죠"라고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수근, 박지연 부부는 2008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앞서 이수근은 아내 박지연이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겨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 받았다고 밝힌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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