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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할리우드 꽃미남' 티모시 샬라메 보다 스타일리시하네! 패션피플 기죽이는 '뿔테 안경'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1-28 18:04 | 최종수정 2023-01-28 18:05


사진 출처=지드래곤 개인 계정

사진 출처=지드래곤 개인 계정

사진 출처=지드래곤 개인 계정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할리우드의 대표 꽃미남' 티모시 샬라메보다 더 스타일리시한데?

톱스타 티모시 샬라메는 젠더리스 패션으로도 유명하다. 레드톤 홀터넥 점프슈트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아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지드래곤 결코 스타일에선 밀리지 않는다.

가수 지드래곤이 2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장 폴 고티에 쇼 현장 사진을 여러장 올렸다. 샤넬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지드래곤은 앞서 파리 그랑 팔레 에페메르에서 열린 2023 봄-여름 오뜨 꾸뛰르 쇼 참석을 위해 프랑스로 출국, 이어 현지에서 다양한 패션피플들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은 'Big proud of my dear'라며 디자이너 하이더 아커만의 계정을 태그해 친분을 과시했다.

또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 하이더 아커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뿔테 안경에 도트 무늬 옷을 입은 지드래곤 옆에 있으니 오히려 티모시 샬라메가 얌전한 신사 느낌이 날 정도.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내년 젠데이아 콜먼, 플로렌스 퓨 등과 함께 출연하는 '듄' 2편,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인 영화 '웡카'에서 젊은 시절의 월리 웡카 역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올해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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