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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은영 박사가 딸 희율이에게 장난치는 문희준에게 주의를 줬다.
31일 방송될 ENA와 오은영 박사가 함께하는 초특급 놀이 처방전 '오은영 게임'에서는 아이들의 신체, 언어, 인지, 정서, 관계 다섯 가지 발달유형 중 인지 영역의 발달을 도와줄 수 있는 인지 놀이에 대해 알아본다.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점프 점프! 퀴즈 징검다리' 놀이가 등장했다. 이 놀이는 아이들의 나이에 맞는 퀴즈를 보고 정답 박스 위로 뛰는 게임으로 언어적 이해력, 수 개념, 주의 집중력, 이해력, 대근육 활동을 함께 발달시킬 수 있는 인지 놀이이다.
퀴즈를 어려워하는 유담이를 위해 정준호는 열심히 설명을 덧붙이며 한 걸음 한 걸음 징검다리를 건넜지만, 두 사람은 오답을 선택하며 부서진 박스로 떨어져 엉덩이로 서로의 이름을 쓰는 벌칙을 맛봤다. 이어진 놀이에서 유담이는 정답 박스위로 잘 올라가는 반면, 정준호는 실수로 오답 박스를 밟으며 빠져버리는 몸개그를 선사했다. 그 모습에 신동엽은 "진짜 '오징어 게임'이었으면 벌써 죽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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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직접 체험하는 인지 놀이의 현장과 오은영이 문희준에게 전한 놀이 코칭은 무엇일지 그 이야기는 31일 화요일 밤 8시 30분 ENA에서 방송되는 '오은영 게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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