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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새로운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찾아온 트로트 가수 지원이가 자신을 '이봉원의 여자'로 소개해 박미선의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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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에 박미선의 라이벌(?)이 되어버린 지원이의 고민은 무엇일지 아슬아슬한 그 상담 현장은 31일 화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
기사입력 2023-01-31 09:47 | 최종수정 2023-01-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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