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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지영의 전 남자친구가 빚 독촉을 하며, 두 번째 폭로를 예고해 큰 파장이 예상된다.
1일 A씨는 "지영아 180 그냥 빨리 주지 그랬냐. 우리 엄마가 카드사 연락해서 일하시다가 시간 날 때 맨날 내역 다 계산 중이다. 180이 1800 되겠다. 법적 대응은 XXX 소리하지 말고. 어차피 네가 진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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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지영은 "어제 기사화된 내용과 이와관련한 문제는 현재 부모님과 법적으로 자문받으며 대응하는 준비 과정에 있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힐뿐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다.
한편 김지영은 2005년생으로 2012년 SBS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MBC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웹드라마 '식자해지 밥 묵니껴?',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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