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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나홀로 졸업식을 치렀다.
아무래도 혼자 참석한 졸업식은 외로웠다. 최준희는 "전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행복했는데 전학오면서 친구가 1명도 없어서 힘들었다. 챙겨주는 후배들도 있었지만 고등학교 생활이 만족스럽지는 않았던 것 같다. 다들 같이 사진찍는데 나는 외롭다. 괜히 왔나"라며 쓸쓸해했다.
그런 최준희를 웃게 만든 것은 바로 남자친구의 존재였다. 남자친구는 큰 꽃다발을 안기며 최준희의 졸업을 축하했고 최준희는 환하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