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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나홀로 졸업식을 치렀다.
아무래도 혼자 참석한 졸업식은 외로웠다. 최준희는 "전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행복했는데 전학오면서 친구가 1명도 없어서 힘들었다. 챙겨주는 후배들도 있었지만 고등학교 생활이 만족스럽지는 않았던 것 같다. 다들 같이 사진찍는데 나는 외롭다. 괜히 왔나"라며 쓸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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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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