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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지혜가 육아 스트레스로 결국 눈물을 흘렸다.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한지혜는 한밤중 슬이 케어에 여념이 없었다. 슬이는 잘 것처럼 눕다가 다시 보채고 다시 책을 펼쳤다. 한지혜는 "이틀 전에도 1시에 깨서 5시쯤 책보다 둘 다 기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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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일어난 슬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 애교를 떨며 사랑둥이 면모를 보였다. 한지혜도 그런 슬이를 보며 미소 지었다. 한지혜는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육아. 힘든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요즘. 너무 힘들지만 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 엄마 힘낼게"라며 애틋함을 보였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으며 2021년 딸 윤슬 양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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