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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유명 반려견 훈련사 A씨가 후배인 30대 여성 보조훈련사 B씨를 강제 추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B씨가 경찰에 제출한 통화 녹취록에는 A씨가 2021년 7월 B씨에게 말한 "1박 2일 여행 가자, '썸'을 타든지 역사를 쓰든지 같이 놀러 가야 이뤄질 것 아니냐, 승부욕이 발동된다, (내가 반려견) 훈련을 잘 시키고 세뇌를 잘 시킨다, 방어벽을 처절하게 쳐봐라" 등 발언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같은 달 "내 여자친구 한다고 말해봐라" 등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