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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소연이 중학교 3학년이던 데뷔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신문 기사도 공개, '키 167cm 나이 15세 중3 같이 않은 중3', '브라운관 은막 달구는 한국의 나탈리 포트만'이라면서 신문 메인을 장식한 김소연이었다. 그는 "옷도 메이크업도 제가 했다"며 "아이라인을 몰라서 사인펜으로 그렸다"며 웃었다.
김소연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연기 학원을 다니고 싶어했다. 2주 만에 드라마 '공룡선생'에 캐스팅 됐다고 연락이 왔다"고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