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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주변인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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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은 현재 대마 프로포폴 케타민 코카인 등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최근 유아인을 소환해 12시간여에 걸친 고강도 1차 수사를 진행했다. 유아인은 이후 취재진 앞에서 고개를 숙인데 이어 자신의 개인 계정에 "사건이 불거지고 불충분했던 반성의 시간 동안 저는 제 과오가 어떠한 변명으로도 가릴 수 없는 잘못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지했다. 제가 가져왔던 자기합리화는 결코 저의 어리석은 선택을 가릴 수 없는 잘못된 생각이었다. 앞으로 있을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여러분의 모든 질타와 법의 심판을 달게 받겠다. 다시 한번 깊은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 죄송하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경찰은 다음주 중으로 유아인을 한 차례 더 소환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