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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자신만의 인간관계 기술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시장 물건 깎을 때 제대로 깎는 법'으로는 "지갑을 텅텅 비워 놓는다. 대신 가방 안에 현금을 잔뜩 굴릴 수 있도록 가지고 있어라"라고 조언했다.
'환불받을 때 성공률 높이는 법'으로 그는 "(매장에 가면) 사람들도 많고 안 바꿔준다. 전화로 먼저 선수를 친다. 전화로 먼저 굽신한다. 그러면 '아휴 가져오세요' 한다. 약간 이렇게 자기를 자학을 해라. 백발백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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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은 또 '평생 갈 친구 알아보는 법'으로 "40대 되니까 느낌이 온다. 조사. 상 당했을 때 판가름이 난다. 상을 한 번 당해봐서 그때 내 모든 친구 관계를 다 정리했다. 좋은 친구. 그다음에 이런 친구. 마음 속에 다 정리되더라"라고 설명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