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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평생 갈 친구, 상당했을때 판가름…모든 친구 관계 다 정리했다"('A급장영란')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3-05-04 11:30


장영란 "평생 갈 친구, 상당했을때 판가름…모든 친구 관계 다 정리했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자신만의 인간관계 기술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은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진짜 인생 편해지는 장영란의 8가지 비법(꼭 써먹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 영상에서 '처음 만난 사람과 친해지는 법'에 대해 장영란은 "ㅊㅊ만 기억하라"며 "처음부터 칭찬으로 다가가라. 칭찬은 마음을 열게 만든다"고 말했다.

또 '시장 물건 깎을 때 제대로 깎는 법'으로는 "지갑을 텅텅 비워 놓는다. 대신 가방 안에 현금을 잔뜩 굴릴 수 있도록 가지고 있어라"라고 조언했다.

'환불받을 때 성공률 높이는 법'으로 그는 "(매장에 가면) 사람들도 많고 안 바꿔준다. 전화로 먼저 선수를 친다. 전화로 먼저 굽신한다. 그러면 '아휴 가져오세요' 한다. 약간 이렇게 자기를 자학을 해라. 백발백중이다"라고 말했다.


장영란 "평생 갈 친구, 상당했을때 판가름…모든 친구 관계 다 정리했다"…
'돈빌려달라는 친구에게 거절하는 법'도 있다. "친한 친구와 안친한 친구를 나눠라. 친한 친구에게는 안받아도 되는 정도의 돈만 빌려줘라. 안친한 친구는 손절하라"고 주장했다. '살련서 꼭 친해져야하는 사람들'로 유치원 버스 선생님, 정보통 엄마,

장영란은 또 '평생 갈 친구 알아보는 법'으로 "40대 되니까 느낌이 온다. 조사. 상 당했을 때 판가름이 난다. 상을 한 번 당해봐서 그때 내 모든 친구 관계를 다 정리했다. 좋은 친구. 그다음에 이런 친구. 마음 속에 다 정리되더라"라고 설명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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